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2월 2일부터 2월 5일까지 검역본부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우리 농산물을 구입하여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을 돕고,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시설에 명절 선물을 전달하는 「공직자 설날 착한선물 나눔 문화」를 전개하였다.
착한선물 나눔 문화 전개를 위하여 전직원 자발적으로 참여를 통해 모금한 성금으로 김천 및 서울, 부산, 인천, 군산, 제주 소재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사과, 배, 수박, 양파, 감자, 쌀 등 우리 농산물을 구매하여 전달하였다.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코로나19 등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착한선물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검역본부는 AI(조류인플루엔자) 등 국가재난형 가축질병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외래 전염병 검역을 통하여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로 나아감과 더불어,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하고 힘이 되어주는 기관'으로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